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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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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업계 파업 위기

전국 버스업계 파업 위기

by chjkcr 2019.05.09

오는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둔 전국 버스업계에 파업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8일 시작된 전국 주요 도시의 버스파업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파업이 가결되고 있어서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에 따르면 이날 10개 지역 200여 곳 사업장에서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파업 가결이 잇따랐다. 부산은 전체 33개 사업장별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찬반투표를 한 결과 97%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
전국적으로 파업이 가결될 경우 노조는 노동위원회 조정이 끝나는 15일부터 합법적으로 파업에 돌입할 수 있게 된다. 자동차노련은 오는 10일 긴급대표자 회의를 열어 파업 여부와 일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오는 15일까지 각 지방 노동위원회에서 몇 차례 조정회의가 열리지만, 노사 간 입장차를 좁히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