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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아이디어 <농촌인력 풀&크라우드 펀딩>

신사업 아이디어 <농촌인력 풀&크라우드 펀딩>

by 양현모기자 2019.01.08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은 30-40대를 중심으로 점차 높아져, 2020년에는 전체 농산물 시장 거래액의 약 20%인 6조 9,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농촌은 인력난과 거듭된 자연재해로 인해 일정한 수입을 보장받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해있다.

실제로 은행에서 대출을 하여 농사를 지었다가 수확물이 없어 빚더미에 놓인 많은 농가들이 영농자금 확보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이에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적으로 이어주는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를 제안한다.

본 서비스는 소비자가 농가의 농사 계획을 보고 영농자금을 투자하면, 해당 농가가 수확 후 농산물로 자금에 해당하는 배당을 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가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자금을 미리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수입원 확보가 가능하고, 소비자는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다.

아이디어 특징

농업 가격 안정화에 기여
- 농가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자금을 미리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농산물의 가격 변동이나 자연재해로부터 벗어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투자금액만큼 농산물로 돌려받음으로써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받고 농촌 활성화 및 농산물 가격 안정에 기여하게 된다.

농가와 소비자의 유대관계 형성
- 투자자와 생산자 간의 직접적인 연결이 가능하므로 유대관계 형성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 농사 체험, 도시 방문 등의 부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농가는 마을 단위로 구성되므로 지역 문화 탐방이나 마을 축제와의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다.

제3자를 통한 인증제도
-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크라우드 펀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농가에 대한 신뢰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경영부터 생산까지 철저한 검증을 거친 농가를 선별하고, 분배 과정을 투명화하여 소액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줌으로써 지속가능한 크라우드 펀딩을 제공해야 한다. 이를 제3자 기관에 위탁함으로써 농가의 잠재력을 수치화함으로써 객관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가 이루어진다.

사업성 분석

정부가 친환경농업을 미래 농업의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함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생산은 2000년대 초반까지 매년 122.7%의 급증세를 보였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는 연 12.2%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꾸준히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농촌업계는 인력 부족과 재해로 인한 불안정한 수익구조로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IT기기를 접목한 농가도 있으나 소수에 불과하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가족의 식사를 책임지는 30-50대 주부가 주요 고객이 된다. 또, 농사를 직접 체험하며 먹을거리를 얻고자 하는 트렌드가 직장인과 젊은 층에서 유행이므로 이들도 보조 고객층으로 선정하여 공략한다.

국제 유기농 시장은 연평균 8.1%의 성장률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그 규모가 99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무농약, 유기농을 비롯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제3자 인증을 통한 농가,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 그리고 유통과정을 생략함으로써 제공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을 중심으로 홍보하여 주부들을 공략한다면 좋은 성장을 보여줄 수 있다.

또, 주요 거래 방식이 일회성이 아닌 구독의 형태이므로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장기적인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다.
성공포인트

1. 소비자(투자자)에게 농가에 대한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함
- 농가의 경영계획과 작물생산계획을 명시하게 함
- 수익 분배 과정을 공개하여 소액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

2. 마을의 협동조합 등과 접촉하여 마을단위로 농가를 구성하는 것이 좋음. 펀딩 사이트는 구매욕을 자극하도록 초기에 우수한 디자인이 필요.

자료제공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주센터
(043)854-36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