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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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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충주시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by 양현모기자 2019.05.20

또래의 고민을 듣고 돕는 우리는,
“충주시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입니다.


청소년기의 친구는 다양한 연령대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다. 이때는 기본적인 사회와 관계가 형성되는 시기이자 사춘기 등으로 스스로에게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특히 주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함께’라서 가능한 것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또래이기에 그들이 뭉쳤다. 충주시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란 해결하다(solve)와 사람을 뜻하는 접미어 ian의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문제해결을 위해 돕는 친구를 말하는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안녕하세요. 충주시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안미소입니다.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정상적인 발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의 해결을 조력함으로써 또래를 통해 1차적으로 문제를 방지ㆍ해결하고, 함께 성장ㆍ발달할 수 있는 또래 상담자를 양성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래 상담자들은 또래 문화 안에서 즐거움, 슬픔, 기쁨 등 마음을 나누어 주는 친고,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이해하는 친구, 고민을 들어주고 올바른 방향을 찾도록 도와주는 친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현재 충주시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는 충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또래상담자의 대표로 구성된 동아리로 2019년 제 4기 연합회가 17개교 41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을 위해 꼭 필요한 일

이들은 건전한 또래문화 만들기와 같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할 수 있는 일을 탐색하고 실천하고 있다. 매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와 학교폭력 예방 토론회, 찾아가는 상담, 또래상담 홍보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홍보 UCC제작, 아동권리증진캠프 참여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런 연합회는 높은 소속감으로 활동하게 된다. 회원들은 자율과 책임이 따르는 역할을 수행하며 리더십을 기룰 수 있고,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해가는 방법을 깨닫는 등 스스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또래상담자가 되기 위해서는 학교 또래상담자 양성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기본교육은 친한 친구되기, 친구관계 살펴보기, 다가가기, 대화하는 친구 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을 받은 후에 실제로 친구관계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 중 학교의 대표또래상담자가 연합회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안미소 상담원은 연합회의 활동은 청소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래가 가진 특수성이 친구들이 보다 편하게 마음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보다 동등한 시선에서 친구들을 도와 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래상담연합회는 단순히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것을 넘어 하나의 청소년 문화를 구축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우리의 힘으로 이루는 문화
한편, 충주시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는 학생들로 구성된 모임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필수적이다.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만들어가는 문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안미소 상담원은 연합회가 내 주변에 가족관계, 친구관계 등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또래상담자를 떠올리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모임, 나아가 학교와 지역사회에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또래상담자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가장 가까이에서 친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충주시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이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

주 소 : 충주시 중원대로 3324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표번호 : 043-842-2007
『취재:양현모기자/m1236@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