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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단풍절정 도래”

“2019 단풍절정 도래”

by 양현모기자 2019.10.22

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대한민국
“2019 단풍절정 도래”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왔다. 유난히 짧게 느껴지기에 전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계절이기도 한 가을은 특히 단풍을 볼 수 있는 계절로 유명하다.

올해 역시 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절경을 놓칠 수 없는 당신이라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 단풍이 있어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가을, 올해는 언제 단풍놀이 계획을 잡아야 할까?

10월 중순부터 11월 초 단풍 절정

<사진출처 - 웨더아이(www.weatheri.co.kr)>

기상정보 제공업체 웨더아이(대표 김영도)에 의하면 올해 첫 단풍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느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첫 단풍이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를 말하는데, 9월 27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서는 10월 14~17일, 지리산과 남부지방에서는 10월 11~17일 사이에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의 일 평균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첫 단풍은 평년보다 0.4일 느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풍은 하루에 20~25km의 속도로 남쪽으로 이동하여 설악산과 두륜산의 단풍 시작 시기는 한 달 정도 차이를 보인다.

단풍 절정 시기는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후에 나타나는데, 오대산과 설악산에서 10월 14~16일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서는 10월 27~30일, 지리산과 남부지방에서는 10월 22일~11월 3일 사이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축제가 있어 더욱 즐거운 가을
단풍놀이에 있어 축제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전국적으로 단풍시기에 맞춰 축제 또한 진행되는데, 그 중 대표적인 축제에 대해 알아보자.

<청라 은행마을 단풍축제 -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https://korean.visitkorea.or.kr)>

약 3천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식재되어 뛰어난 장관을 이루는 청라 은행마을 단풍축제는 충남 보령시 청라 은행마을에서 개최된다. 은행나무는 단풍과 함께 가을을 대표하는 식물로 각광받고 있다. 청라 은행마을 단풍축제와 비슷한 곳으로는 홍천 은행나무 숲이 있다.

<곤지암 화담숲 -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https://korean.visitkorea.or.kr)>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화담숲은 온 가족이 함께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유명한 곳으로 모노레일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쉽게 접근이 가능해 단풍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도권에서 한 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으로 단풍을 보러 갈 계획을 세웠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도록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의 단풍 시기를 안내한다. 4대궁과 종묘의 단풍 시기는 20일을 전후로 시작돼 11월 초순이다. 10월 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선왕릉 단풍은 23일을 전후로 물들기 시작해 이달 말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안전한 가을단풍 즐기는 방법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단풍명소라고 할 수 있는 장소들이 대부분 산행과 연결되는데, 안전장비 및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가을등산은 등산화, 등산스틱 등 등산장비의 상태를 체크하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등산매너와 산불 등 사고를 미리 예방하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기상상황을 체크도 필수다. 비나 눈이 오게 되면, 산길이 미끄럽기 때문에 실족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큰 일교차를 고려해 기온이 낮다면 등산복과 함께 여벌의 옷을 챙겨 몸을 보호하고, 흡연과 취사 등의 행동 금하여 안전한 가을단풍을 만끽하길 바란다.

『취재:양현모기자/m1236@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