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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충주 당뇨건강지킴이 "충주시 당뇨교육센터"

우리 충주 당뇨건강지킴이 "충주시 당뇨교육센터"

by 박일호기자 2018.06.20

그 옛날, 먹고 살기가 걱정이던 시절에 이 병은 많은 사람들에게 낯선 병이었다. 끼니 걱정이 현저히 사라진 요즘, 보다 맛있는 것들을 많이 먹을 수 있는 요즘시대에 아이러니하게도 이 병이 문제가 되고 있다. 바로 당뇨다. 당뇨병 환자가 정말 많아졌다. 시대가 변하며 소아부터 노인까지 나이와 성별 상관없이 당뇨병환자 또는 당뇨위험군의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당뇨는 초기 증상이 없어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약 60%는 자신이 당뇨병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지낸다. 여기에 당뇨병에 대한 잘못된 의학상식도 당뇨병 치료에 걸림돌이 되곤 한다.

충주시민들의 당뇨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공간이 지난 2017년 7월 봉방동에 개소했다. 2016년 제천시와 함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자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당뇨치유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소한 충주 당뇨교육센터다. 센터 장용미팀장은 “충주당뇨교육센터는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 해주어 당뇨병을 예방하고 잘 관리하는 방법을 알도록 해주는 공간입니다. 매월 다양한 당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개개인의 식습관 등을 개선주고 잘못된 의학상식등을 바로잡아 당뇨치료와 예방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당뇨교육센터를 소개했다.
노력과 예방으로 이겨낼 수 있는 당뇨

당뇨는 무서운 병이면서 야속한 질병이다. 먹은 음식이 분해되고 당분으로 흡수되는 과정에서, 혈액 안으로 유입된 당분이 정상 범위를 넘어가지 않도록 조절해 주는 인슐린의 생산과 분비가 부족하거나 인슐린이 생산되어도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이 부족한 경우 혹은 이 두 가지가 혼합된 경우 생기는 질환이다. 사람들에게 필수이자 생활의 즐거움인 먹는 것부터 조절을 시작해야 하는 이 질병은 각종 합병증까지 유발시키는 질병으로도 알려진 성인병이다.
평생토록 식이요법과 운동이 필요한 “생활습관병”이므로 생활을 같이 하는 가족의 관심과 도움또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렇지만 노력으로 극복하지 못할 병도 아니다. 충주시 당뇨교육센터는 혼자 하기 어려운 이 노력과 예방을 도와주며 당뇨환자 및 위험군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

당뇨에 관한 상담 등 개별적인 이용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당뇨교육센터는 언제나 열려 있다. 센터에는 상시 정 팀장 외 임직원들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예약시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상담이 가능하다.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 또는 당뇨병이 의심되는 사람이 당뇨교육센터를 찾으면 기본적인 혈당 관리부터 개인식단 및 운동, 생활습관 개선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어 매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다양한 주제의 당뇨교육을 받을 수 있다. 2주 프로그램으로 반복 시행되는 교육은 요일별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당뇨병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부터 식단관리, 당뇨약, 혈당관리, 당뇨 스트레스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매일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참여를 원할시 언제든지 참여 가능하다. 교육당일 방문도 가능하고 단체의 경우 예약 수업도 진행한다. 혈당 체크부터 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에 좋은 운동까지 센터에서 직접 체험가능하기 때문에 당뇨병환자 및 병이 의심되는 사람들은 병원의 문턱을 넘기 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다. 현재 진행되는 프로그램 외에도 7월 시행되는 당뇨예방 쿠킹교실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상시 추가될 예정이다.

충주시민들이 ‘당뇨’로부터 ‘안전’해지는 그 날까지

많은 합병증을 불러오고 완치가 어려운 대표적인 성인병, 당뇨. 그러나 당뇨 극복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약을 먹기 전인 당뇨환자들, 약물요법을 시작한 환자들 모두 당뇨병에 대해 ‘공부’와 ‘실천’을 병행한다면 보다 건강한 내 삶을 되 찾을 수 있다.
정용미 팀장은 “당뇨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극복이 가능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당뇨약을 드시고 있다고 해서 늦은 것이 아닙니다. 센터에 오셔서 상담을 받으시고 개인적인 계획과 목표를 정해 실천하시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르게 관리하면 반드시 좋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 충주가 당뇨바이오특화도시를 선포하고 시가 많이 노력하는 많큼 전당뇨자와 가족 당뇨인과 가족 모두 저희센터에 오셔서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함께 배워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충주 시민들 모두 당뇨로 부터 안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며 보다 많은 충주 내 당뇨병 환자들이 센터를 이용하길 바랬다.
물론 쉬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충주시 당뇨교육센터는 당뇨를 극복할 수 있는 최소한, 아니 그 이상의 방법과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이다. 충주시민들의 당뇨지킴이로서 센터 모든 일꾼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은 바로 ‘함께’와 ‘극복’이었다. 나와 함께 나의 당뇨병 극복을 위해 힘써줄 당뇨교육센터. 센터는 당뇨를 이겨내야 하는 바로 나 자신의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봉방3길 28
문의 : 043-3555~7(충주시 당뇨교육센터)
043-850-3542(충주시 보건소 당뇨예방팀)
『취재:박일호기자/m1236@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