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핫이슈

핫이슈

'20년 수감' 화성 8차사건 윤씨 "재심 변호사 선임 계획"

'20년 수감' 화성 8차사건 윤씨 "재심 변호사 선임 계획"

by 관리자 2019.10.10

"나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 20년 전 언론에선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몰아갔다. 할 말 없으니 돌아가라."
8차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모(52)씨는 세상을 향한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특히 20년 전 8차 화성살인사건을 보도한 언론에 커다란 적대감을 보였다. <뉴시스 10월7일 보도>
윤씨는 8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언론을 포함해 경찰, 검찰 다 믿지 않는다. 왜 자꾸 나를 찾느냐. 직장에서 소문 나 해고되면 내 인생을 책임질 수 있느냐"고 언성을 높였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 자백에 대한 신빙성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며 "수사 진행 중인 사항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10명의 여성이 강간살해된 사건이다. 유력 용의자 이씨는 1994년 청주에서 처제(19)를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붙잡혀 무기수로 복역 중이다.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