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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숨은보험금' 2조8267억원 주인 찾아

지난 1년간 '숨은보험금' 2조8267억원 주인 찾아

by 관리자 2020.01.14

지난 1년간 소비자가 찾아간 숨은보험금 규모가 약 2조826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위원회는 '숨은보험금 찾아드림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18년12월부터 지난해 11월30일까지 생명보험회사는 103만6000건으로 약 2조6698억원, 손해보험회사는 23만1000건으로 약 1569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보험금 유형별로 살펴보면 중도보험금 2조236억원, 만기보험금 6402억원, 휴면보험금 1629억원이 소비자에게 돌아갔다.
금융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은 10조7340억원 규모의 숨은험금에 대해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14일부터 SMS·알림톡·전자등기 등 소비자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전자적 방식으로 정보를 안내한다. 이어 2월에는 주민등록전산망에 따른 최신 주소로 숨은보험금 정보 우편안내를 실시한다. 다만, 보험사가 개별적으로 안내한 경우는 중복 방지를 위해 발송하지 않는다.
또 올해부터는 폐업·도산 신고된 사업장의 근로자가 수령하지 않은 퇴직연금보험 정보도 함께 안내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숨은보험금에 대한 이자는 약관에 따라 제공되며 숨은보험금을 확인할 수 이자율 수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 바로 찾아갈지 여부를 결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숨은보험금은 '내보험 찾아줌(Zoom)'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